대학수학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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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수학능력시험(大學修學能力試驗, CSAT,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은 1994학년도부터 대한민국의 대학 입학 평가에 도입된 시험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용어는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을 의미한다. 초기에는 줄여서 ‘대수력’, ‘대수능’ 등으로 불렸으며 요즘에는 보통 ‘수능’이라고 불린다. 1995학년도부터 2006학년도까지는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시행되었으나, 2007학년도 수능부터는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시행되고 있다. 2013년 올해 수능은 11월 7일 목요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대학 진학을 원하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이미 졸업한 자,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를 비롯한 그에 상당하는 학력을 소지한 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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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대학으로 가는 관문

해방 직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대학입시제도는 많은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최초로 실시된 대학별 단독시험부터 가장 최근의 수학능력시험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입시제도의 변천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945년 – 1953년] 대학별 단독시험
[1954년] 국가연합고사와 대학 본고사 병행
[1955년 – 1961년] 대학별 단독시험
[1962년 – 1963년] 대학입학자격 국가고시와 대학별 본고사
[1964년 -1968년] 대학별 단독시험
[1969년 – 1981년] 예비고사와 대학별 본고사 병행시기
[1982년 – 1993년] 학력고사와 고교내신제 병행시기
[1994년 -1996년] 수학능력시험과 대학별 본고사 병행
[1997년 – 2001년] 수학능력시험과 고교내신, 논술 병행
[2002년 – 현재] 수학능력시험과 다양한 전형

>>수능 9등급제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성적표에 그동안 표기했던 총점 대신 새로 등급을 표기하였다. 다음의 비율을 표준으로 하여 9등급을 산출한다.
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비율 4% 7% 12% 17% 20% 17% 12% 7% 4%
누적비율 4% 11% 23% 40% 60% 77% 89% 96% 100%

수능 9등급제를 교육학적인 용어로 ‘스태나인(stanine)방식’이라고 부른다. 스태나인은 stand와 nine의 합성어로서 ‘9개의 유사한 집단이 있다’는 뜻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사병들의 임무 부여를 위해, 미 공군에서 최초로 개발한 평가 · 분류 방식이다.[96] 수능 9등급제의 근간인, 스태나인 방식은 기본적으로 정규분포 형태로, 수험생을 분류하고 배점하는 구조이다.
2005~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그동안 공개해왔던 원점수를 공개하지 않는 대신, 등급 경계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공개되었다.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잠시나마나 표준점수와 백분위 표기가 사라지고, 등급만 단독으로 표기되었다.(등급제 수능)
만점자 또는 동점자가 많은 과목에서 상위 11% 수험생까지 모두 1등급을 받고, 2등급을 받는 수험생이 사라지는 ‘등급 블랭크’현상이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등급 경계선에 놓인 점수는 상위 등급을 부여하는 것이 원칙이다.)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2005~2007학년도처럼 다시 표준점수, 백분위가 다시 기재되었다.

>>응시 자격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다음중 하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해당 년도 대한민국의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대한민국의 고등학교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
대한민국의 고등학교 졸업 학력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사람
군사분계선 이북지역에서 12년간 교육을 받은 사람
대한민국외의 국가의 교육 기관에서 고등학교 졸업에 상응하는 학력을 인정받은 사람

>>등급제 논란
2008학년도 수능에서는 전년도 까지 있었던 표준점수, 백분위가 공개되지 않고, 9개의 등급만이 공개되었다. 등급제를 찬성하는 쪽에서는 등급제가 1점, 2점에 학생들이 매달리는 현상을 완화한다고 주장했으나, 1, 2점 때문에 등급이 갈리는 문제, 전체 점수가 더 뛰어난 학생이 등급제 상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는다는 점 때문에 반대하는 여론도 상당했다. 참여정부하에서 확정·실시된 이 정책은, 이명박 정부 출범 후 곧바로 폐기되었다.이로써 수능 등급제는 1년만에 실패로 끝났으며, 그리하여 2009학년도 수능에서는 2005~2007학년도처럼 다시 표준 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동시 표기되었으며 오늘날 까지 이르고 있다.

>>수능 지상주의
수능은 애초에 도입될 때부터, 수능 지상주의 논란을 불러왔다. 수능으로 인해 대학 입시가 12년간의 학업 성취도를 보는 것이 아니라, 수능 ‘한방’으로 결정된다는 문제였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정부는 수능의 절대화를 막기 위해 여러 가지 제도를 도입해 왔다. 김대중 정부 시절에는 수능 외에도 특기적성 관련 선발 비중을 높이려고 노력했으며, 고등학교 비평준화를 폐지하여 중학교 때부터 수능에 매달리는 현상을 방지했다. 노무현 정부에서도 대학 입시에서 내신과 논술 등의 반영비율을 높이기 위해 직·간접적으로 개입해 왔다. 2008학년도부터는 등급제를 도입하여 수능을 ‘자격고시화’하는 첫걸음을 내딛기도 하였다. 하지만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단행된 위와 같은 문제들이 수능지상주의를 해결한 것은 아니었다. 대부분의 수시 선발생들은 여전히 수능의 영향을 받으며, 정시의 비율은 아직도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몇몇 해법만으로 수능 지상주의는 해결되지 않았다. 특기적성만 있으면 대학에 보내주겠다는 이해찬 당시 교육부 장관은 현실을 무시한 정책으로 당시 수험생들에게 비판을 받았으며,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은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와 같은 특목고의 명문고등학교화(化) 현상 때문에 유야무야한 상태가 되었다. 내신과 논술의 반영비율을 높인 것은 수능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데 기여한 것이 아니라, 수능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면에서도 뛰어날 것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변질되었으며, 수능 등급제가 적용되었다고는 하나 1, 2점에 매달리는 현상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결국 수능 등급제는 시행 1년만에 실패로 끝났다. 2008년 출범한 이명박 정부에서는, 학생들이 수능에 매달리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대학들에게 자율적인 선발 권한을 주고, 정부가 교육정책을 하나하나 좌지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능 표준점수, 백분위의 부활로 인하여, 이명박 정부 초기에는 여전히 대학입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우세했으나, 점차 이명박 정부 후기에 들어서, 수능 지상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들은 점차 수능의 비중을 낮추고, 우수한 학생들을 선점할 수 있는 수시 모집의 비중을 높이려고 애쓰고 있다. 특히, 서울대학교는 2013학년도 입시부터 수시의 비중을 대폭 확대했으며, 몇몇 학과(부)는 수시로만 뽑는다. 또한 앞으로 있을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수능 지상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서울시립대학교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논술 전형의 비중이 큰 주요 사립 대학은 아직도 논술보다는 수능으로 우선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 지상주의는 당분간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

>>출처
공공데이터포탈 – 수능, 대학으로 가는 관문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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